[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청 나채정 기획감사관과 이준철 경제과장이 서기관 승진자로 내정됐다.
박세복 영동군수와 그간 손발을 맞춰온 베이비부머 세대 고위 공직자들이 대거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이뤄진 하반기 정기인사여서 승진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4급(서기관) 승진 2명, 5급 승진 4명, 6급 승진 13명, 7급 승진 12명, 8급 승진 23명 등 총 54명이 승진 내정됐다.
명단을 보면 4급 승진자는 ▲나채정 기획감사관 ▲이준철 경제과장이다.
나채정 기획감사관은 영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1988년 공직에 입문해 2016년 7월에 사무관에 승진했다. 이후 행정과장, 기획감사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5급 승진자는 ▲김병구(행정 6급) ▲김순배(세무 6급) ▲조성기(농업 6급) ▲이희규(환경 6급)다.
6급 승진자는 ▲권경주(행정 7급) ▲이상호(행정 7급) ▲강형구(행정 7급) ▲한은환(행정 7급) ▲김용수(행정 7급) ▲정보림(행정 7급) ▲김은희(세무 7급) ▲이명호(전산 7급) ▲양상열(환경 7급) ▲함순호(보건진료 7급) ▲박난희(의료기술 7급) ▲이한상(운전 7급) ▲서혜경(사무운영 7급)이다.
7급 승진자는 ▲정진웅(행정 8급) ▲박병훈(행정 8급) ▲정지선(행정 8급) ▲최보권(행정 8급) ▲김원기(행정 8급) ▲장시훈(세무 8급) ▲조정민(전산 8급) ▲박혜진(사회복지 8급) ▲전병도(시설 8급) ▲고은영(간호 8급) ▲김지윤(간호 8급) ▲박혜경(간호 8급)이다.
8급 승진자는 ▲김동환(행정 9급) ▲김현(행정 9급) ▲김류흔(행정 9급) ▲이은비(행정 9급) ▲이하영(행정 9급) ▲김혜린(행정 9급) ▲하주홍(행정 9급) ▲이재은(행정 9급) ▲정윤선(사회복지 9급) ▲이완우(공업 9급) ▲박명수(공업 9급) ▲공요셉(농업 9급) ▲김진규(농업 9급) ▲김다솜(농업 9급) ▲조동찬(농업 9급) ▲황진하(보건 9급) ▲전서현(보건 9급) ▲장은경(보건 9급) ▲황득열(환경 9급) ▲조성희(시설 9급) ▲박정현(시설 9급) ▲이원종(시설 9급) ▲김기형(방재안전 9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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