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코로나19 확산세 학교‧콜센터‧교회 전방위 전파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확진 부자 느리울초‧유플러스 대전지사 근무...교회서 성가대 등 활동
천동초 전체 학생 검체 채취…5학년 학생‧교사는 '전원 음성'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코로나에 감염된 가운데 이들이 대전느리울초등학교와 콜센터가 들어선 LG유플러스 대전지사에 근무하고 신도 700여명이 다니는 서머나교회에서 성가대 등으로 활동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부자 관계인 2명(123‧124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들인 124번 확진자는 서구 느리울초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124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감기증상이 있었음에도 29일은 쉬고 30일과 7월 1일 오전까지 학교에 나왔다.

학교 내 접촉자는 행정실 직원 7명과 교무실 직원 2명 총 9명으로 학생이나 교사는 없는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28 kilroy023@newspim.com

밀접 접촉한 행정실 직원 7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느리울초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자 정부 지침에 따라 전체 학생을 귀가시켰으며 3일부터 15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아버지인 123번 확진자는 LG유플러스 대전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전지사는 오류동에 있는 9층 빌딩 전체를 사옥으로 쓰고 있으며 콜센터도 들어와 있다.

전체 근무자는 356명이며 123번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는 2층에는 70명이 근무했다.

시는 123번 확진자가 설치기사 등 외근 업무가 아닌 사무실에서만 근무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대전지사 모든 직원들을 귀가시키고 자택에 머물면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2층 직원 70명은 중구와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민간 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받도록 했다.

이들 부자는 지난 27일과 28일 700여명의 신도가 있는 서구 관저동 소재 서머나교회에 다녀왔다.

28일 오전 예배에 부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아버지는 성가대로, 아들은 드러머로 활동했다.

시는 교회 협조를 받아 오전 예배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고 전원에게 검사받을 것을 통보할 예정이다.

아들의 경우 예배 전날인 27일에도 드러머 활동을 위해 교회에 다녀왔다고 진술해 이날 접촉자도 확인 중이다.

교회는 2주에 걸쳐서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

시는 123번 확진자의 아내와 또 다른 자녀 2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내의 검사에 주목하고 있다.

아들의 진술에 따르면 자신보다 이틀 앞서 어머니 A씨의 증상이 있었다. 증상일자로 A씨(6월 26일), 아들(6월 28일), 아버지(7월 1일) 순이다.

A씨가 확진될 경우 A씨를 중심으로 감염경로로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A씨가 간호사로 근무한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개인의원에 대해서는 격리에 준하는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

대전교육청은 A씨의 자녀 중 1명이 서구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 점을 고려해 전체 1학년 학생을 귀가 조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온 천동초등학교 학생 757명과 교직원 97명 총 854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무리했다.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 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날 5학년 전체 학생 109명, 교사 5명을 포함한 122명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됐다.

이강혁 국장은 "어제 상황은 동구 일원이었는데 서구에서도 학교 안으로 유입된 사례가 발생했다"며 "범위를 확장시켜 시 전체로 원격수업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교육청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