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제19회 어린이 기차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기차그리기 대회'는 한국철도가 매년 5월 어린이날에 철도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사생 대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우편접수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어린이 기차그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한국철도] 2020.07.01 gyun507@newspim.com |
참가자는 8절지 규격으로 작품을 완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철도박물관에 도착하도록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3일 철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철도 사장상 등 40여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작품 주제는 철도박물관에 대한 추억이나, 박물관 홈페이지(www.railroadmuseum.co.kr) 또는 한국철도의 어린이 전용 사이트 (info.korail.com/mbs/kids)에서 본 기차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전화(031-460-437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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