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에 대응한 주민서비스로 비대면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하고 있다.
모바일 회원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직원과 이용자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도서관 회원증 발급 방식이다.
비대면 회원증 발급 [사진=광주 서구청] 2020.06.29 kh10890@newspim.com |
회원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도서관에 전화해 회원증 발급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회원증은 모바일 회원증(카카오톡 북쉘빙, 리브로피아) 발급, 또는 기존 시행중인 회원증 배달서비스를 통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회원가입을 통해 대면접촉으로 인한 바이러스 노출을 피하고 집에서 전자책 서비스, 도서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언택트 (untact) 독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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