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RCEP 15개국 통상장관, 연내 서명 재확인…코로나19 공동대응 강화

기사입력 : 2020년06월23일 15:41

최종수정 : 2020년06월23일 15: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방자협정(RCEP)' 회의에서 15개국 통상장관들이 '코로나19' 공동 대응 강화와 RCEP 연내 서명 의지를 재확인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개최된 'RCEP 제10차 회기간 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개최된 첫 장관회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서 의장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0.06.23 pangbin@newspim.com

유 본부장은 AFP(ASEAN FTA Partners) 조정국을 대표한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자유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RCEP의 연내 서명과 참여국간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FP는 RCEP 참여국중 비아세안 국가인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을 말한다.

15개국 장관은 회의후 공동성명서 발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11월 정상회의시 합의한 RCEP의 연내 서명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위축된 다자간 무역체제를 회복하고 역내 통합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15개국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무역·투자와 글로벌 공급망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RCEP 참여국간의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도가 RCEP의 중요한 참여국이고 RCEP이 인도에 개방돼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