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특성과 배경, 가치관 분석 등 담아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퍼시스는 밀레니얼 세대 사무환경에 대한 고찰을 담은 사무환경 전문 매거진 '오피스 위 러브(Office we love.)'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여섯 번째(vol.6)다.
이번 '오피스 위 러브'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과 시대적 배경, 가치관 등을 분석한 워킹-라이프스타일 연구 결과를 담았다. 이 연구는 퍼시스와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함께 진행했다. 또 '워크 앤 라이프(WORK & LIFE)' 키워드를 바탕으로 8가지 밀레니얼 워킹-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사무환경 팁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2020.06.17 jellyfish@newspim.com |
지난해 리뉴얼한 퍼시스 본사의 공간 프로젝트 스토리도 공유된다. 직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오피스층 리뉴얼 기획 단계부터 자율좌석제 도입 등 업무 특성을 반영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기업 주요 구성원이 밀레니얼로 바뀌면서 사무환경도 새로운 세대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만의 노하우와 인사이트가 담긴 '오피스 위 러브'가 다양한 사회 문화적 변화에 맞춰 오피스 공간을 구성하려는 기업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피스 위 러브'는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퍼시스는 2016년부터 업계 최초로 사무환경 전문 매거진 오피스 위 러브를 발간하며 최신 오피스 트렌드, 컨설팅 사례, 연구 결과 등 사무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퍼시스는 밀레니얼 워킹-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밀당툰(밀레니얼이기에 당연한 오피스 공감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퍼시스는 '밀당툰'을 통해 기업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할 뿐만 아니라 밀레니얼을 위한 사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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