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서울시가 현금 140만원을 주는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 접수를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거주 자영업자는 오늘부터 350개 우리은행 서울 영업점에서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우리은행 방문접수는 출생연도 끝자리 10부제가 적용된다. 접수 시작일인 1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0인 사람이, 16일에는 끝자리 1인 사람이 신청하는 방식이다. 29일과 30일에는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업무시간인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우리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2020.06.15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