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낭만항구의 감성으로 가득한 목포항구 버스킹이 삼학도에서도 펼쳐진다.
목포시는 12일 삼학도 항구포차에서 항구버스킹 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항구 버스킹 공연 모습 [사진=목포시] 2020.06.12 kks1212@newspim.com |
삼학도 항구포차는 맛의 도시 목포의 맛과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게 새롭게 조성된 포차 존으로 이날 오후 6시 개장식을 갖고 첫 손님을 맞는다.
항구포차 전면에 목포내항과 유달산을 배경으로 하는 상설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항구버스킹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주에는 버스킹의 신으로 불리는 혼성듀엣 '해필넬라', 퓨전 국악팀 '락 드림', 7080남성듀엣 '선드랍스', 80년대 유명 통기타 그룹 '소리새'가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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