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원묵고 3학년 여학생이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근 학교의 등교수업이 중단된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중랑구 원묵고등학교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한편 중랑구는 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7일 발생한 우리구 21번 원묵고 확진자 관련 검사 대상자에 대해 실시한 코로나19 최종 검사 결과를 알린다"면서 "금일 오전 9시 769명 검사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06.09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