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뉴스핌] 지난달 31일 경기 화성시 팔탄면 화장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6.01 zeunby@newspim.com |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15분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에 있는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2동 연면적 250m2인 단층 건물인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화재는 공장 내부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확대되며 공장이 전소되고 기자재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해 공장 대표인 A(50)씨가 사망했으며 재산피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원인과 A씨의 사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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