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성소수자(LGBTQ)를 상징하는 무지개 현수막이 걸려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측은 "올해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사 일정을 하반기로 변경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행사 등 방역대책과 호응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기획하고 있다" 밝혔다. 2020.05.31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