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리빙전문관으로 홈퍼니싱 쇼핑문화공간
체험공간 키즈카페도 갖춰 경기 남부권의 주말 나들이 명소로 부상
한샘, 에몬스부터 삼성전자까지 선호도 높은 브랜드 입점 완료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주말이면 '이번 주는 또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이제 한동안은 걱정 없습니다. 아이들과 벌써 2번이나 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워 하거든요. 마음껏 뛰어 놀 수도 있는 키즈카페에, 맛있는 먹거리들이 있어 좋아하고, 저희 부부도 좋아하는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실컷 구경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거든요"(경기도 용인시 거주, A씨)
"리빙전문관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정말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는 물론이고, 삼성전자 같은 대형 가전까지 모두 입점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저처럼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사람은 물론이고, 특히 신혼부부들이라면 꼭 한번 와 볼만 한 곳이라고 주변에 추천할 정도예요"(경기도 수원시 거주, B씨)
지난 4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문을 연 '리빙파워센터'가 수요자들로부터 호평 일색이다. 국내 최초의 리빙 전문관에 걸맞은 뛰어난 입점업체 구성은 물론 최근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몰 형태인 가족체류형 복합몰로써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MD구성이 더해진 결과로, 벌써부터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주말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리빙파워센터'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층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홈퍼니싱 전문 쇼핑문화공간이다. 패션과 푸드에만 집중된 일반 쇼핑몰과 달리 다양한 가구와 가전, 생활용품이 갖춰지는 등 리빙 중심의 빅박스 MD로 대형전문점의 기능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이케아', '이케아 대항마'의 포지션으로 발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구체적으로는 어린 자녀들이 좋아할 테마형 체험공간 및 대형 키즈카페가 대규모로 자리잡았으며, 영화관과 전시관까지 들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도 기능을 충실히 했다.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홈퍼니싱 ▲가전/인테리어 ▲생활용품 ▲푸드&카페 ▲엔터테인먼트로 구분돼 구성되며, 입점된 브랜드의 면면도 화려하다.
먼저 지하 2~3층에는 한샘, 리바트, 일룸, 까사미아, 시몬스, 에몬스가구, 등 국내외 대표 가구기업 및 홈인테리어사가 한자리 모였으며, 가전 역시 삼성디지털프라자가 입점해 있다.
또 지하 3층에는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들어섰는데, 테마형 체험 '헤리포터', 어린이수영장 '아쿠아라인', '어린이체험카페 '볼베어파크', '어린이 전용 드림나무극장' 등의 공간이 마련되었다.
1층은 대형마트와 부대시설, 2층에는 카트레이싱 등 놀이시설이 있는 이벤트파크, 3층은 달인들을 한 곳으로 모은 식당가, 4층은 메가박스, 아트뮤지엄 등이 각각 입점했다. 최상층에는 루프탑파크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짚라인 등도 구성되어 있다.
방문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입지도 주목할만하다. '리빙파워센터'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케아 기흥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길 하나만 건너도 방문이 가능하다. 여기에 걸어서 약 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도 자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경기 남부권 최대규모의 쇼핑특구가 형성됐다고 할 정도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리빙파워센터에 방문하면 대규모 쇼핑센터 3곳을 별도의 추가 차량 이동 없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한 입지로 경기 남부권은 물론 서울 거주자들에게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범위를 더 좁히면 동탄, 용인, 수원에서도 30분 내 접근이 가능해 남부지역의 쇼핑 메카로 성장할 가능성을 품었다. 이밖에 제2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이 남아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한편, 리빙파워센터는 현재 오픈 기념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일인 4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방문객들 중 리빙파워센터 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응모 후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경품행사의 1등 상품은 무려 '1억원 상당의 구매권'이다. 그 외 공기청정기, 선물세트 등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사진 = 리빙파워센터 |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