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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시아나항공 영구채 출자전환 검토 중단…현산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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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현대산업개발이 먼저 출자전환 요청해야"
기안기금으로 지분 취득, IB업계 "다른 인수자 염두"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 5000억원 영구채에 대한 출자전환 검토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결정을 조속히 내리는 데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1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5000억원 영구채 출자전환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사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이상 출자전환을 계속 검토할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멈춰 서있다. 2020.04.22 mironj19@newspim.com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이 채권단의 영구채 인수를 요청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현산이 인수합병(M&A) 종결을 전제로 요청할 경우,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측면에서 (영구채 출자전환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구채 출자전환은 현산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원했던 옵션 중 하나다.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국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주주가 되면서 기업 경영정상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상황이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현산의 인수 중단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은 6297.8%로 코스피 상장사 중 가장 높다. 지난달 말 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구주 취득을 무기한 연기했다.

업계는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 지원방안이 확정되면서 채권단이 영구채 출자전환을 서두를 필요가 없어졌다고 분석했다. 전일(20일) 정부는 6월 중으로 중견 이상 항공·해운사에 기안기금 지원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산은과 수은이 아시아나항공에 1조7000억원을 대출해 준데 이어 아시아나항공을 살리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아시아나 항공이 급한 불을 끈 상황에서, 채권단이 현산에 '최후통첩'을 보내는 동시에 다른 인수자를 찾을 가능성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안기금 지원이 시작되면 결국 산업은행이 교환사채(CB) 전환사채(BW) 형식으로 아시아나항공 지분 일부를 가져가게 된다"며 "현대산업개발이 계속해서 불분명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만큼, 채권단은 현산을 압박하면서 최악의 경우 다른 인수자를 찾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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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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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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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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