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염원! 강릉시의회, 신주미 봉정 참여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20일 오전 10시,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 주자로 참여했다.
최선근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0일 오전 10시, 강릉시의회에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해 코로나19 극복 소망과 시민의 안녕을 빌며,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온라인 강릉단오제의 성공을 응원했다.[사진=강릉시의회]2020.05.20 grsoon815@newspim.com |
강릉시의회는 최선근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강릉시의회에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 코로나19 극복 소망과 시민의 안녕을 빌며,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온라인 강릉단오제의 성공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신주미 봉정 릴레이는 온라인 강릉단오제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가 온라인으로 열리는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최선근 강릉시의장은 "강릉시민의 정성이 담긴 신주미 봉정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든 일상이 정상화되고, 시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 시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문섭 강릉시이통장연합회장과 박선자 강릉예총 회장을 지정했다.
한편 신주미 봉정 릴레이 참가자는 대상자 2명을 지정해 이어가게 하고, 십시일반 신주미를 내며 정성을 모아, 1000년 단오 정신을 계승하고, 온라인 강릉단오제의 붐업과 코로나19 극복 소망에도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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