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미국, 이번엔 체온계 품절…경제 재개에 사업주들 대량주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제재개하면서 대기업과 주정부 구매 수요 급증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코로나19사태로 이번에는 체온계가 미국에서 품절 현상을 빚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체온계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이미 수요가 많은 기기였다. 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자 이를 걸러내기 위해 주문을 늘렸기 때문이다. 이에 일반 소비자들도 휴지나 손소독제와 함께 체온계를 사재기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급증세가 진정되고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대기업과 주(州) 정부 등이 구매하고 있다. 사무실과 가게, 사업장이 문을 열면서 직원들의 발열 상태를 매일 점검하기 위해 체온계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에 따라 정부가 위기 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다음날인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정해진 시간마다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2.24 alwaysame@newspim.com

체온계 제조사들은 미 전역의 점포와 사무실이 다시 문을 열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질렀다고 말하고 있다. 대형 의료장비 업체 '힐롬'의 부사장 하워드 카레시는 "충분한 체온계를 생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몇 주 새 미국 내 직원이 10만명이 넘는 타이슨푸드와 맥도날드, 메이시스 등은 영업을 재개하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교대 근무를 들어가기 전 체온을 측정하도록 했다.

또 맥도날드는 1만4000개에 달하는 미국 내 매장에서 매일 직원들의 열을 점검하기에 충분한 비(非)접촉식 적외선 체온계를 주문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CNN은 "여러 의료장비 업체들은 이처럼 새로 유입된 고객들이 이미 과부하가 걸려 있던 글로벌 체온계 공급망에 추가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내 약 2500개 의료법인에 의료장비를 공급하는 유통업체 CME 코퍼레이션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신디 주하스는 "일부 체온계 제조사들이 말하길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대규모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게 의료·보건 분야에서 얼마나 (체온계를) 받을 수 있는지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 체온계 제조사 '아메리칸 다이어그노스틱'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블릿스틴은 비접촉식 체온계의 수요가 900%, 체온을 디지털 방식으로 보여주는 ADC 디지털 체온계 수요는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릿스틴은 일부 소비자용 제품은 아마존 등지에서 여전히 팔리고 있지만 십여 개 모델은 이미 여름 생산분까지 다 팔렸고, 일부는 10월까지 매진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