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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在第73届世卫大会上发表主旨演讲

기사입력 : 2020년05월19일 08:05

최종수정 : 2020년05월19일 08:09

18日晚,第73届世界卫生大会(WHA)首次以网络视频会议的形式举行。韩国总统文在寅在视频会议上发表题为"为了所有人的自由"的主旨演讲,向与会各国分享韩国抗击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经验,提出疫情过后的应对方案。

【图片=青瓦台提供】

文在寅表示,新冠病毒虽威胁人类共同价值——自由精神,但基于自由精神的团结与合作才是战胜这场疫情的强有力的武器。

视频会议上,文在寅介绍了韩国采取的保持社会距离措施,国民们大胆选择以"所有人的自由"替代"个人的自由"。今年2900多万名选民参加国会议员选举,韩国还不断与他国交流,提供病毒试剂盒与口罩等防疫物资,在国民们的帮助下成功坚守透明、民主和开放原则。

文在寅总统提议,立足于"所有人的自由",加大对卫生系统较弱国家的人道主义援助,合作开发新冠病毒疫苗和治疗药物以及制定先关国际规范。

他强调,在危机面前,全人类应团结合作。越是危机时刻,全球越应相互信任与包容。相信各国共享"为了所有人的自由"价值,定能早日克服危机,为后新冠时代带去希望。

另外,本次会议共194个世卫组织成员国参加,几乎包括全球所有的主权国家。新冠肺炎疫情暴发以来,G7、G20以及欧盟等区域组织曾举行过应对疫情视频会议,但这次世卫大会是世界各国代表首次聚在一起讨论共同应对疫情。国际社会普遍期待各国能够合作和协调一致,共同应对疫情。

世界卫生大会是世卫组织的最高决策机构。世卫组织组织所有会员国派代表团参加大会,并集中于执行委员会准备的一特定卫生议程。

世界卫生大会的主要职能是决定世卫组织的政策,任命总干事,监督财政政策,以及审查和批准规划预算方案,一般于每年5月在瑞士日内瓦举行会议。但由于当前正值新冠肺炎疫情大流行,第73届世界卫生大会以视频方式举行。会议议程被缩减为两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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