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두바이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14일 연수구에 사는 A(26)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2020.05.14 hjk01@newspim.com |
A씨는 전날 오전 8시1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같은 날 오후 연수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와 접촉한 가족 2명과 직장동료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의 집과 주변 시설을 소독하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들을 포함 모두 121명으로 늘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