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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윤경근 KT 재무실장(CFO)은 13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가까운 시일내 신임 CEO가 회사 비전, 전략, 주주환원 계획에 대해 커뮤니케이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실장은 "새로운 CEO는 MIT(모바일, 인터넷, TV) 사업의 경우 시장안정성에 기반을 두고 수익성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이 많다"며 5G의 경우 시장 안정화, 5G 상품화, 마케팅 차별화로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Average Revenue Per Unit) 이어나가고 유선사업에서는 기가 리더십 기반, 인터넷(IP)TV의 지속적 성장에 힘 입어 기가지니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실장은 "기업간거래(B2B)와 AI/DX 쪽에서는 새 성장을 많이 이뤄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룹경영에 있어서는 사업규모, 역량, 성장성, 시너지를 고려해 포트폴리오 개선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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