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매년 증가하고 있는 차량등록 민원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중리동 382번지 일원에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새 청사의 이전·신축 공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 이전·신축 조감도.[사진=이천시]2020.05.13 observer0021@newspim.com |
13일 이천시에 따르면 새로 이전하는 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건축 연면적 2954㎡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공공청사에 차량등록.관리.세무, 특사경, 주정차통합관제소, 번호판교부소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의 신규·이전·말소·변경, 번호판 등록증 재교부, 건설기계등록 등 연간 23만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신축 이전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민원실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농협 창구 및 부속건물에 번호판제작소가 동시에 입주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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