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천 경찰 허술한 피의자 관리...자해·사망·도주 잇따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찰 순찰차로 이송중이던 절도 혐의 피의자가 차량 내에서 자해를 해 다치는 등 인천 경찰의 허술한 피의자 관리로 인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2020.05.07 hjk01@newspim.com

7일 인천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4시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도로를 달리던 순찰차안에서 A(73) 씨가 흉기로 손목과 복부 등을 자해했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수갑을 차지 않은 상태로 뒷자석에 혼자 타고 있다가 주머니 속에 감춰놓은 흉기로 자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오전 3시께 십정동 한 슈퍼마켓에서 소주 등을 훔치다가 업주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으며 지구대에서 1차 조사를 받은 뒤 경찰서로 이송하던 중이었다.

부평서는 담당 경찰관들이 A씨의 소지품 검사를 제대로 했는지와 순찰차 뒷좌석에 홀로 있게 한 행위가 적절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에는 경찰에 검거된 검찰 수배자 B(55·여) 씨가 인천시 서구 심곡동 인천 서부경찰서 형사당직실에서 숨졌다.

그는 당직실에서 대기중 호흡을 제대로 못 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유족 측은 경찰이 몸이 안 좋은 B씨를 장시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담당 경찰관이 체포한 수배자를 제대로 관리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같은 날 새벽 3시30분에는 불법 마사지를 한 혐의로 체포된 태국 국적의 C(28·여)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에서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다.

C씨는 인천 한 모텔에서 불법 마사지를 한 혐의로 체포된 뒤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던 중 경찰관의 감시를 피해 피해 달아났다.

그는 도주 4시간여만에 부평에서 검거됐다.

시민 구모(48)씨는 "경찰의 허술한 관리로 인한 피의자 사건· 사고는 관리 체계의 문제 뿐만 아니라 복무 기강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