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사망설' 등 각종 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테프(테이프)를 끊으시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영국 로이터 통신도 같은 날 "북한 국영방송 조선중앙통신은 토요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도 평양 북쪽에 있는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며 "이는 지난달 11일 이후 첫 공개활동 보도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조선중앙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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