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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김정은 전용 추정 열차, 29일에도 원산 정차 확인"

기사입력 : 2020년04월30일 11:46

최종수정 : 2020년04월30일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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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 체류설에 무게"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전용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강원도 원산의 기차역에 정차해 있는 것이 29일 찍힌 상업용 위성사진에서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38노스는 15일 위성사진에 없던 이 열차가 21일과 23일 사진 모두에서 같은 위치인 원산의 기차역에 있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38노스는 지난 23일 이후 해당 열차가 줄곧 이 역에 머물러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열차의 출발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38노스는 기차의 존재만으로 김 위원장의 거취나 건강과 관련해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원산에 체류하고 있다는 여러 보도의 설득력에 무게를 더해준다고 해석했다.

지난 28일 미국 NK뉴스는 김 위원장의 원산 별장 인근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해 김 위원장이 종종 이용하는 레저선들이 지난 14일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원산 주변 해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김 위원장이 이 지역에 머물고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김 위원장의 신변을 둘러싸고 '사망설'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뒤 공개적으로 모습을 않은 가운데 15일 그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전 주석의 생일 행사에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건강이상설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

[사진= 38노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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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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