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외교가 설설설(說)] 원산 머문다는 김정은…김연철 "北, 특이동향 없다고 자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김정은 유고설 사실무근' 입장 견지
"지난 1월 말부터 평양에 머문적 거의 없어"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둘러싼 유고설을 두고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언론 대응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최근 "정부는 특이 동향이 없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정보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날 한반도평화만들기가 개최한 '한·중 비전 포럼'에 참석해 "정보 평가의 과정과 근거에 대해선 그 특성상 공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대북 정보 수집을 위해 인적 정보(휴민트)와 통신, 인공위성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장관은 또한 지난 22일(현지시간) 존 하이튼 미국 합참 차장이 "(김 위원장이) 여전히 북한 핵무력과 군대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추정한다"는 발언은 '신뢰할 만 하다'고 했다.

김 장관은 "그런 발언은 그냥 하는 게 아니고 나름 정보 평가를 한 후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고 있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며 "한·미 간 정보 판단에 대해선 크게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후 보름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에 대한 북한 매체들의 보도도 아직 없다.

단 현재까지 복수의 매체의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김 위원장이 평양이 아닌 원산에 체류 중일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인 38노스는 25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로 추정되는 열차가 지난 21일 이후 원산의 기차역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별보좌관도 같은 날 미 폭스뉴스에 "김 위원장이 지난 13일 이후 원산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정은, 1월 말부터 평양에 거의 머물지 않아"

또한 한국일보에 따르면 한 정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1월 말 무렵부터 평양에 거의 머물지 않았다"며 "일이 있을 때만 평양에 들어가는 패턴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평양을 떠난 시점은 북한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한 시점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원산에 장기간 머물고 있다는 관측이 사실일 경우, 왜 머물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측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한국일보는 "정부는 김 위원장의 잠행의 이유가 건강 문제보다는 코로나19 사태일 가능성에 조심스럽게 무게를 싣고 있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스탠트 시술을 받고 요양 차원에서 원산에 머물고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제기한다.

한편 북한 매체들은 27일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 보도 대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는 동정 보도를 이어갔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휴양, 레저 복합단지로 김 위원장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관광지 개발사업 중 하나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이미 두 차례 완공이 연기된 끝에 지난 4월 15일(태양절·김일성 생일) 완공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북한 매체들의 완공 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근거 외교가 안팎에서는 김 위원장이 조만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완공식에 맞춰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