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국의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에서 업무를 중단했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복귀해 업무를 이어간다.
25일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오는 27일부터 존슨 총리가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 스카이뉴스는 존슨 총리가 영국 내각 동료들에게 업무 복귀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햇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던 존슨 총리는 퇴원 후 영국 총리의 지방 관저인 체커스(Chequers)에서 회복에 전념해왔다.
다만 존슨 총리가 정례 기자회견을 진행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