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이민 기자 = 24일 오후 3시39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후 6시 현재 강풍을 타고 남후면 하아리 방향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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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3시29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2020.04.24 lm8008@newspim.com |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는 헬기 13대, 소방차 14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산불 발생 인근 주민 50여명은 풍천면 어담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강풍으로 산불이 계속 번지자 산 밑의 축사와 과수농가 주민들이 산불이 옮겨붙을까 애를 태우고 있다.
재난당국관 안동시는 산불이 발생하자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풍천면 어담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할 것을 긴급 통보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