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고충 등을 듣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이날 경기지역 보안인쇄 분야 협력업체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일회용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티슈 등 위생용품과 홍삼, 간식 등을 담은 '콤비(KOMBI) 세트'를 전달했다.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은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조폐공사] 2020.04.24 gyun507@newspim.com |
'콤비'는 조폐공사의 동반성장 브랜드로 '짝을 이뤄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사장은 "협력업체에 필요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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