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광고물·간판·행사용품 제조업체인 ㈜비슬광고공사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현풍지점 장필용 지점장(왼쪽)과 ㈜비슬광고공사 곽병일 대표이사(오른쪽)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0.04.23 news2349@newspim.com |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원교리 소재한 ㈜비슬광고공사는 지역 밀착형 광고 기반 구축과 활성화 노력 등이 선정 심사에서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비슬광고공사는 지난 1984년 설립 이래 사업 다각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여 전자간판 분야로까지 진출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자가 사업장을 마련하며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비슬광고공사에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교부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 현풍지점 장필용 지점장은 "올해 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은 ㈜비슬광고공사와 동반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파트너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BNK경남은행이 인증하는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비슬광고공사의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축하해 22일 ㈜비슬광고공사 사옥에서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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