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사회혁신 투자∙육성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이 올해 2회째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소외계층부터 모든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뜻하는 '파이낸셜헬스(Financial Health)' 구현에 매진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기관 등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6년 글로벌 메트라이프재단에서 시작되어 2018년 한국에 처음 소개됐으며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주최하에 (재)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함께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경제활동이 얼어붙어 있어 사회혁신조직에 대한 민간부문의 투자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메트라이프재단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가 사회혁신조직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의 궁극적 역할은 사회혁신조직과 함께 건강한 파이낸셜헬스 생태계를 만드는 데 있다"며 "더욱 알차게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혁신조직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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