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이날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에서는 집단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020.03.10 mironj19@newspim.com |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21번 확진자는 20대여성으로 지난 9일 영국에서 입국한 후 동탄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자택에서 대기중 이날 양성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22번 확진자 50대 여성은 매송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안산시 11번 확진자와 화성시 1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자가격리(당시 음성 판정)를 한 바 있으나 이날 선별진료소의 검체 채취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심층 역학조사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보 공개를 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