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국무회의 심의 후 대통령 임명 예정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장 출신…합참 군사지원본부장 등 역임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56·해군사관학교 40기)이 발탁됐다.
국방부는 6일 "정부는 4월 6일부로 해군참모총장 인사를 단행한다"며 "부석종 해군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 내정해 4월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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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사진=국방부] |
부 신임 총장은 이임하는 심승섭 총장보다 1기수 후배인 해사 40기로 임관, 제7기동전단 왕건함 함장,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 전대장,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해군 제2함대사령부 사령관, 해군사관학교 학교장을 역임했다.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장으로도 임무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근무했다.
▲1964년생 ▲해군사관학교 40기 ▲제7기동전단 왕건함 함장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 전대장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해군 제2함대사령부 사령관 ▲해군사관학교 학교장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suyoung07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