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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总理:中小学4月9日起以网络授课形式开学

기사입력 : 2020년03월31일 11:10

최종수정 : 2020년03월31일 11:10

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在韩国持续扩散的情况下,国务总理丁世均表示,幼儿园和中小学4月9日起陆续以网络授课方式开学,并暗示高考将延期举行。

【图片=纽斯频】

韩国中央灾难对策安全会议3月31日在政府首尔办公大楼举行,丁世均总理主持会议并表示,目前正在考虑以网络授课的方式开学,认为4月9日起采取幼儿园和中小学陆续开学的方式较合时宜。

对于决定网络授课,丁世均表示,目前韩国新冠肺炎疫情仍在持续,日新增确诊病例不断。在此情况下,很难保障学生们的安全,尤其是学校恐成为促进新冠病毒传播的温床,威胁家庭和社会。

丁世均补充道,韩国政府极尽全力采取控制疫情的措施,但目前尚未达到让学生们安全返校的标准,对此深表遗憾。有关部门正积极考虑以网络授课的方式开学,希望各方做好充分准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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