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개방형 직위인 소통협력담당관에 신영진(60) 전 경인일보 마케팅국장, 감사관에 심대동(47) 전 감사원 출신 공직자를 각각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영진 소통협력담당관(왼쪽) 심재동 감사관(오른쪽) [사진=인천시교육청] |
신영진 신임 소통협력담당관은 1986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기획조정국장, 사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 소통협력담당관은 "인천시교육청의 정책을 쉽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학교현장 및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심재동 신임 감사관은 7급 공채로 감사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교육감사단 제3과,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특별조사국 기동감찰과 등에서 일했다.
심 감사관은 업무에 대한 집중도와 추진력이 탁월하며 직원들에 대한 배려심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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