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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IU "전 세계 인구 절반 감염, 치명률 최대 3%"

기사입력 : 2020년03월19일 08:04

최종수정 : 2020년03월19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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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1%로 뚝 떨어질 것"
"계절성 질병으로 올해 겨울에 또 발생할 것"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전 세계 인구 절반이 감염되고 치명률은 최대 3%일 것이란 전문가 예측이 나와 주목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의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계열사인 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애널리스트들은 노트에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 인구의 약 50% 감염시키고 이중 20%는 중증 사례일 것이며 1~3%는 사망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으로 올해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은 1%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병 소식이 전해지기 전 전망치인 2.3%의 반토막이며 "글로벌 금융 위기 이래 최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기록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밖에 EIU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19가 독감처럼 "계절성 질병이 될 것이며 올해 겨울(2020/2021년)에 재발할 것"이라고 했다. 백신은 최대한 빨라도 내년 말까지는 시장에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초미세 구조 형태. Alissa Eckert, MS; Dan Higgins, MAM/CDC/Handout via REUTERS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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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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