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특단 대책 베일 벗는다…문대통령, 오늘 첫 비상경제회의 주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수 활력 제고 방안과 위기 속 기업·개인 지원 방안 논의
재난기본소득 관심, 기업 제안 법인세 인하·대출연장 등도 주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특단의 대책을 직접 챙긴다. 정부의 전례 없는 경제 위기 대책이 베일을 벗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경제 부처 장관과 청와대 경제 참모, 전문가와 함께 비상경제회의 첫 회의를 진행한다. 방역을 맡는 중앙대책본부와 함께 경제 부문을 맡는 회의로 문 대통령이 그동안 언급했던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특단의 대책 논의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열린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 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 2020.03.18 photo@newspim.com

문 대통령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현 상황을 "복합적 위기로 장기화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어떤 방안이든 배제하지 말고 효율성이 있다면 선택하라"고 강조해왔다. 문 대통령이 정부 부처에 대한 지시에 그치지 않고 직접 코로나19 경제 침체 대응에 나서면서 이후 정부의 대책 마련에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날 비상경제회의에서는 과감한 내수 활력 제고 방안과 위기에 처한 기업 및 개인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있었던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에서 논의됐던 재난기본소득이 대표적이다. 정치권과 광역자치단체에서 시작된 재난기본소득 논의는 최근 지자체 차원으로 실천되고 있다.

서울시가 재난긴급생활비 3271억 원을 중위소득 100% 이하의 총 117만7000가구를 대상으로 총 30~5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재난기본소득의 시행이 이어질 정도다.

원탁회의에서는 논쟁도 벌어졌다.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생계비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상은 셧다운 상태의 노동자로 부가 집중돼 있는 재벌과 대기업이 고통을 분담하려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했지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은 "현금보다는 경제 주체의 소비를 유발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반대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를 주재했다.[사진=청와대 ] 2020.03.18 photo@newspim.com

손 회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 활성화가 되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며 기업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원탁회의에서 벌어진 논쟁이 비상경제회의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 청와대는 재난기본소득의 취지는 이해한다면서도 경제 상황과 국민 수용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영계와 기업을 담당하는 협회장들은 원탁회의에서 법인세 인하, 특별연장근로제 보완, 국민연금 및 4대 보험료 납부 유예, 금융기관 대출 완화, 신용대출 확대, 본예산과 추경 조기 집행 등 '기업 살리기' 방안을 제안해 이 안이 논의될 수도 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저임금 문제도 논의될지 관심사다. 

이같은 안들은 비상경제회의의 의제는 아니지만, 원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및 정부 인사들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만큼 정부 대책이 논의될 비상경제회의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