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팩트체크] 진단키트, 국내·해외 판매 위해 필요한 허가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RT-PCR, 국내선 긴급사용승인제도...수출시 수출용 허가승인
항체·항원면역반응검사키트, 긴급사용승인 대상 아냐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개발 진단키트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진단키트의 국내·해외 판매시 필요한 허가 승인 여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진단키트, 식약처 허가는 긴급사용승인 or 수출용 허가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젠바이오텍, 씨젠, 솔젠트, 에스디바이오센서, 바이오세움 등 코로나19 관련 진단키트 5개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크게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방식, 항원·항체 면역 반응 검사 방식 등으로 나뉜다. 국내에서는 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고 있다. 이 검사는 6시간 정도 걸리며 정확도는 95% 정도다.

RT-PCR은 검사 대상자의 인체에서 추출된 가래 등 검체의 DNA를 증폭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에서 규정한 공식 검사 방법이다.

현재 국내 민간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RT-PCR 진단키트는 긴급사용승인제도를 거쳤다. 긴급사용승인제도는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돼 의료기기, 진단시약 등의 긴급한 사용이 필요한 경우 한시적으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코젠바이오텍,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솔젠트, 피씨엘, 랩지노믹스, 캔서롭 등 7개사의 8개 제품에 대해서는 수출용 허가도 승인했다. 7개 업체는 모두 RT-PCR 진단키트로 수출용 승인을 받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항체 검사 시약을 추가로 허가받았다. 이들 중 씨젠, 솔젠트, 캔서롭 등은 유럽체외진단기기(CE-IVD) 인증을 획득했다.

RT-PCR 방식 외에 항체·항원 면역 반응검사 키트는 국내 감염병 진단을 위해 채택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긴급사용승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대신 해외 시장 수출을 위해서는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면 된다.

항체·항원 면역 반응검사 키트는 검사 대상자의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린 후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다. 다만 정확도가 80% 정도로 낮다는 단점이 있어 국내에서는 코로나19 검진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지 않고, 따라서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 대상이 아니다.

◆ 국내 허가 전 해외 허가 받은 업체들도…"수출용 허가 승인 받아야"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이나 수출용 허가를 받기 전 해외에서 먼저 승인받은 키트들도 있다.

바이오니아, 젠큐릭스, 티씨엠생명과학은 자체 개발한 RT-PCR 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유럽 인증을 획득했다. 하지만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은 받지 못했다.

항체·항원 면역 반응검사 키트를 개발한 수젠텍과 필로시스헬스케어도 유럽인증을 획득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탈리아, 스위스, 이집트, 말레이시아, 독일, 그리스 등 업체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식약처에서 수출용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다. 추후 수출용으로 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에는 체결한 계약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에서 쓰이는 RT-PCR 키트에 대해서만 긴급사용승인을 진행중"이라며 "항원-항체 면역 반응 검사키트는 수출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