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총 74명 확진…고위험 집단시설 전수조사(종합2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세 폐렴증세 사망자 유전자검사 양성 소견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시작된 대구·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2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노인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등 고위험군이 밀집된 시설에서 환자 발견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대책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현재까지 종사자가 17명, 환자가 57명 등 7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그밖에 요양병원 4개소에서 총 13명이 확진됐다"며 "현재 대구에서 고위험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으로, 추가적인 조치와 함께 환자 수가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특성상 증상이 경미하다보니 이것을 코로나19와 연관지어 의심하기 쉽지 않고,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어르신들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며 "전수조사 결과를 보고 조기 인지가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 살펴보고 대책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남병원에 대구·경북 지역 중증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다. 서남병원은 이날 총 6명의 환자가 입원하며 이중 95세 여성은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 중 최고령으로 고혈압 치매 등 기저질환이 있다고 밝혔다. 2020.03.08 kilroy023@newspim.com

아울러 이날 대구에서 17세 청소년이 폐렴증세로 사망한 데 대해 현재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해당 사례는 여러번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한번정도 특정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여 미결정으로 판단을 한 상태"라며 "현재 검체를 확보해 확진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 중증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2명으로 나타났다.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중증 환자는 24명, 기계호흡 등을 하는 위중 환자는 58명이다.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3명으로 국내 총 확진자는 8413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격리해제는 139명이 증가해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49명이 줄어든 6789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84명이 사망했다.

확진환자의 80.2%는 집단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총 3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31명 중 직원이 18명, 입원환자 5명, 퇴원환자 2명, 보호자 3명, 병원 외 접촉자 3명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소재 은혜의강 교회와 관련, 지난 9일부터 18일 0시까지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대본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지역과 미국, 중동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오는 19일 0시부터 전 세계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확대시행한다. 18일 0시 기준 해외 유입으로 추정되는 확진 사례는 총 65명이다.

19일부터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발열 여부를 확인한 후 국내 체류지 주소와 수신 가능한 연락처가 확인돼야 입국할 수 있다. 입국 후에도 모바일 자가진단 앱을 통해 14일간 증상여부를 등록해야 한다.

모든 입국자에 관한 해외 여행력 정보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해외여행력 정보 제공 프로그램(ITS),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등을 활용해 의료기관에 제공한다. 모든 입국자 명단을 지자체나 보건소로 통보해 입국 이후 14일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