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8일 전국 공적 판매처를 통해 848만8000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8일 대구·경북 경산지역에 특별공급되는 물량은 46만9000개다. 대구·경북 지역 약국에는 57만5000개, 농협 하나로마트에 2만5000개, 대구·청도 지역 및 읍·면 소재 우체국에는 3만8000개가 공급된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18일 마스크 공급 현황. [표=식품의약품안전처] 2020.03.18 allzero@newspim.com |
서울·인천·경기 지역 약국에서는 272만6000개를 판매한다. 읍·면 소재 우체국에서는 2만4000개를 판매하고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농협 하나로마트로 3000개가 공급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약국을 통해 222만7000개가 공급되고, 읍·면 소재 우체국에 7만8000개가 공급된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3만개를 판매한다.
전국 의료기관으로는 166만6000개가 전달된다.
소형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약국별 수요 조사를 실시했고 18일 수요가 있는 약국 1만920곳에 최대 50개씩, 총 52만7000개를 추가로 공급한다.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8'인 사람이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주 1회, 1인 2개씩 구입 가능하다. 이번주 중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 등 한 곳에서 구입하면 다시 구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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