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펀드인 '형재펀드'가 전날 완판됨에 따라 2차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9일 5000만원을 목표로 출시한 '형재펀드'는 온라인(bfund.kr/brother)과 오프라인(캠프 방문신청)을 통해 1주일만인 17일에 목표액을 채우고 1차 마감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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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 펀드모집 포스터[사진=최형재선거사무소] 2020.03.18 lbs0964@newspim.com |
최 예비후보는 "마감된 후에도 미처 투자하지 못한 다수의 지지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계속돼 2차출시를 즉시 시작했다"며 "2차 '형재펀드'는 오늘부터 목표 금액 5000만원으로 완료시까지 진행되며 투자 방법은 1차와 동일하다"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형재펀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야말로 음성적인 선거자금 문화를 불식시키고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가 될 것"이며 "'좋은 정치'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기대감과 따뜻한 관심으로 짧은 기간 동안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펀드 투자가 대부분 1만원씩 소액을 투자한 개미 투자자들이어서 안심할 수 있었고 더 큰 울림이 있었다"며 "형재펀드를 통해 십시일반 보내주시는 시민의 정성과 기대로 반드시 승리하여 불법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좋은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kjss5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