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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파5홀에서 칩인 이글 잡고 공동 2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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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투어 2승째 이후 3년만에 우승 경쟁 발판 마련…선두 마쓰야마와는 2타차
임성재, 3언더파로 선두와 6타차 공동 22위…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는 이븐파로 중하위권
미국PGA투어, "대회 2 ~4라운드와 다음 3개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르겠다"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잊혀가던 김시우(25)가 미국PGA투어에서 약 3년만에 우승경쟁의 디딤돌을 놓았다. 그것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큰 대회이고, 자신이 투어 2승째를 거둔 대회다.

김시우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코스(파72·길이7189야드)에서 열린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우승상금 270만달러)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선두 마쓰야먀 히데키(일본)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잡았다. 그와 같은 2위에는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크리스티안 베주이덴아웃(남아공)이 올라있다.

 

김시우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에 자리잡았다. 그는 이날 4개의 파5홀에서만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타를 줄였다. 김시우는 3년 전 이 대회에서 투어 2승째를 거뒀다. [사진=CJ]

 

김시우는 2013년 역대 최연소로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했으나 나이 제한에 걸려 대회에 변변히 출전하지 못하고 2016년에야 투어에 본격 데뷔했다. 그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는데, 이는 한국선수로는 최연소 미국PGA투어 대회 우승이었다. 그러고 그 이듬해인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뒀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경주(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그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시우는 그 이후 약 3년간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톱10'에만 열 차례 들었다. 2019-2020시즌 들어서는 10위 안에 한 번도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 10월 더 CJ컵에서 거둔 공동 26위가 최고성적이다.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김시우는 두 번째 홀인 11번홀(길이 566야드)에서 칩인 이글을 잡고 기세를 올렸다.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카트도로에 멈춰 구제를 받은 후 약 55야드 거리에서 시도한 어프로치샷이 홀로 들어갔다. 나무와 덤불이 가려 깃대 위치가 잘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굿샷이었다.

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하며 4언더파로 돌아선 김시우는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버디 4개를 추가했다. 6번홀(길이 379야드)에서 그린 미스끝에 나온 보기가 유일한 티였다.

김시우는 이날 4개의 파5홀에서 5타(이글1 버디3)를 줄였다. 게임 매니지먼트가 좋고, 컨디션이 상승세에 있음을 방증한다.

김시우는 2주전 후배 임성재(22)가 우승한 혼다 클래식과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속 커트 탈락했다. 아놀드 파머 대회 2라운드에서는 7오버파 79타로 부진했다.

이날 기록한 65타는 그의 18홀 최소타에 2타 모자라는 스코어다. 그는 2016년 7월 바바솔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쳤다.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는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선두와 6타차의 공동 22위다.

임성재는 최근 5주 연속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그런 강행군에서도 순조롭게 출발한 셈이다. 그는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지난해에는 이븐파 144타(73·71)를 쳐 1타차로 커트 탈락했다. 69타는 그의 이 대회 첫 60타대 스코어다.

세계랭킹 23위 임성재는 이날 자신보다 상위 랭커인 두 동반 플레이어보다 앞섰다. 랭킹 13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2언더파 70타, 랭킹 18위 게리 우들랜드(미국)는 2오버파 74타를 각각 기록했다.

이경훈·안병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7위, 강성훈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97위다.

마쓰야마는 투어 통산 5승을 거두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인 세계랭킹 21위에 올라있다. 그가 이날 기록한 63타는 코스 레코드 및 이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다.

이 대회에서는 여덟 번 63타 스코어가 나왔다. 그 중 첫날 기록된 것은 네 번이고, 그 가운데 세 선수(1994년 그레그 노먼, 2014년 마르틴 카이머, 2016년 제이슨 데이)가 우승으로 치달았다. 마쓰야마는 이날 총 25개, 홀당 1.467개의 퍼트수에서 보듯 신들린듯한 퍼트감을 보였다.

세계랭킹 1~3위의 샷대결로 관심을 끈 그룹에서는 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이 3언더파 69타로 앞서갔다. 랭킹 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2언더파 70타를 쳤고, 랭킹 1위이자 지난해 챔피언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 72타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14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7명이 일몰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한편 제이 모나한 투어 커미셔너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이 대회 2~4라운드와 다음 예정된 3개 대회는 관중없이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ksmk754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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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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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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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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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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