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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전파 속도 늦추자" 유럽-북미 당국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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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 판단에 차단에서 감염 속도 둔화로 포커스 이동
경기 타격 우려해 초강경 대응 쉽지 않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COVID-19)가 유럽과 북미에서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하자 각국 정부가 대응 마련에 소매를 걷어 붙였다.

1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원천 봉쇄에 실패한 유럽 등 서방국들이 전파 속도를 늦추는 쪽으로 포커스를 이동하고 있으며, 다만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경제적 타격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강력한 대응 조치를 꺼내 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불가피 판단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코로나19의 최초 전파자를 찾기 어렵고, 이미 지역사회 감염에 속도가 붙고 있어 현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이날 WHO가 팬데믹을 선언하기 몇 시간 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전문가들을 인용하며 앞으로 수년에 걸쳐 자국민의 60~70%까지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른 서방국 관계자들과 전문가들 역시 인구의 30~70% 정도가 감염될 수 있다는 비슷한 전망을 제시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 및 전염병연구소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앞으로 감염 사례가 더 늘어날 것이고, 현재보다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경우 최초 전파자를 찾을 수 없어 진압 자체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방국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전파 자체를 멈추기보다는 신규 감염 사례 증가 속도를 늦추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코로나19 사태는 앞으로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서방국 정부는 전파 속도를 늦춰 동시에 치료해야 하는 환자 수를 최대한 줄이고, 그 사이 과학자들이 치료 방법이나 백신 개발을 할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계획이다.

◆ 전국 봉쇄·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각국 대응은

코로나19가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전파됐을 때 발생할 장기적 경제 충격을 생각하면 추가 감염을 막을 강경 대응책을 당장 제시해야 하지만, 그로 인한 단기적 경제 손실 역시 만만치 않아 각국 정부도 대응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결국 감염자 수가 소수일 때는 상징적이고 다소 느슨한 수준의 임시 조치를 발표했다가 확진자 수가 급증한 뒤 부랴부랴 강경책을 내놓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는 확진자 수가 얼마 되지 않던 감염 초반에는 관광업 타격을 우려해 정부가 입국 제한 등을 망설였다. 하지만 확진자 수가 중국 다음으로 많아지자 정부는 유례없는 강경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전날 전국 봉쇄령을 내린 이탈리아 정부는 이날은 추가 확산을 막겠다며 약국과 식료품점을 비롯한 필수품 판매점포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상점들에 휴업을 명령했다.

하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의 경우 당장 이탈리아 같은 조치들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기준으로 확진자가 2281명으로 불어난 프랑스는 1000명 이상 단체 모임을 금지했지만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고, 이날 밤 축구 경기는 관중 없이 진행됐다. 프랑스 전역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연금 개혁에 반대하며 거리 시위가 진행된 가운데, 프랑스 당국은 시위도 계속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독일은 전국 봉쇄령 대신 각 주별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선택적으로 시행하게 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1000명 이상 공공 집회를 금지하기로 했다. 베를린과 바이에른의 경우 국영 극장이나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등이 문을 닫았으나 상업 시설들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영국은 결국 국민의 최대 80%까지 감염될 수 있을 것이란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도 개입 정책은 자제하는 모습이다. 한가지 우려는 엄격한 봉쇄 정책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연말까지 지연시킨다 하더라도, 연말이면 다시 날씨가 추워져 계절 독감 등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정부 관계자들은 확진자 수가 얼마 되지 않는 지금부터 영국 시민들을 강제로 격리하면 나중에 격리 지침을 잘 따르지 않게 돼 오히려 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유럽에서 이탈리아와 프랑스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스페인은 비교적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수도 마드리드를 포함해 확진자가 많이 나온 지역의 경우 이번 주 대학교와 학교, 데이케어 센터 등이 문을 닫도록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뉴스핌]

한편 북미에서는 미국이 뒤늦게 대응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0시(현지시간)부터 영국을 제외한 모든 유럽발 여행객의 입국이 30일 동안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금지 조치는 엄청난 양의 무역과 화물뿐 아니라 우리의 승인을 받게 될 다양한 다른 것에도 적용될 것"이라며 "다만, 그러한 제한 조치는 영국에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 국무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불필요한 직원들의 이동을 보류하도록 했으며, 업무와 관련해 중요한 해외 일정만 허용하기로 했다. 해외에 근무하는 국무부 직원의 경우 이동 허용 결정을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내릴 것이며, 미국 내 직원들의 경우 관할 부서에서 여행 승인을 반드시 얻어야 한다.

확진자 수가 100명을 막 넘긴 캐나다는 이란과 후베이성에서 온 입국자들에게 14일의 자가격리를 권고했고, 최근 외국을 다녀온 사람들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자진 신고하라고 했을 뿐 봉쇄 지역을 설정하거나 공공 집회 금지 등의 조치를 마련하지는 않은 상태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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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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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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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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