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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가짜뉴스' 걸러내는 오픈형 시스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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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시스템 개발 및 팩트체커 인력양성에 6.1억 투입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치·경제적 이익을 얻고자 의도적으로 생산·유포되는 허위조작정보를 걸러내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팩트체크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시스템 개발과 팩트체크 전문교육, 팩트체커 인력양성을 위해서는 6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1일 열린 제13차 전체회의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가 2019년도 '허위조작정보에 관한 전문가회의'에서 마련한 '허위조작정보 문제해결을 위한 제언'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았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난 5일 재난보도 전문가 간담회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모습 [사진=방통위] 2020.03.05 nanana@newspim.com

이날 김영주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 보호윤리과 인터넷윤리팀장은 전체회의 이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인터넷환경 신뢰도 기반조성이라는 이름으로 책정된 6억1000만원의 예산을 팩트체크 시스템을 위한 기술기반 시스템 개발과 팩트체크 인력양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올해 신규산업이기 때문에 이번 해는 시스템 개발에 시간이 걸릴 것이고 앞으로 팩트체커와 알고리즘을 활용한 팩트체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팩트체크 알고리즘은 일반에 전체가 공개되는 오픈형 플랫폼 형식을 띄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팩트체크 플랫폼은 언론사들이 팩트체크가 완료된 각각의 내용을 교류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방통위는 이달 중 플랫폼 사업자와 간담회를 열고 팩트체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연중 정보판별력 제고 교육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표철수 방통위 상임위원은 "미국은 한 아이템에 '좋아요'가 급상승하면 이를 모두 긁어모으는 시스템이 있다"며 "이를 한국화한 팩트체크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KISDI는 허위조작정보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와 국회, 이용자, 언론, 플랫폼사업자로 사회영역을 나눠 서로 다른 실천방안을 제언했다.

언론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산을 위해 협조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기사를 작성할 때 유의할 점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국회 차원에서는 초당파적 결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포함됐다. 이를 위해 허위조작정보 유통 방지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유관부처에서 관련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플랫폼사업자에 대해서는 허위조작정보를 이용한 광고수익 창출의 연결고리를 차단을 위해 노력하라고 제언했다.

다만 이날 제언 내용은 관련 법이 없는 만큼 강제성이 담보되지 않아 각 주체의 자율적 동참이 필수적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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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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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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