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서구의 한 임대아파트에 신천지 신도 13명이 살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인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여성 근로자 임대 아파트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 하고 있다.[사진=인천시]2020.03.10 hjk01@newspim.com |
100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에는 미혼 또는 독신 여성 근로자 153명이 살고 있다.
시는 신천지 숙소 및 시설에 대한 확인 작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신천지 시설이 발견되면 미추홀콜센터 120, 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종교시설대책반(☏ 440-7809)에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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