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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평 4월2일 치른다…긴급돌봄 참여 더 줄어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10:52

최종수정 : 2020년03월05일 10:52

[서울=뉴스핌] 김홍군 기자 = 전국의 고3 학생들이 치르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2주 추가로 연기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3월 학평을 4월2일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학평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고3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하는 시험이다.

앞서 3월 학평 주관기관인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학평을 19일로 1주일 연기했었다.

학평 추가 연기는 학교의 개학연기를 감안한 조치다. 교육부는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을 23일로, 2주 더 연기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 576개 초등학교가 운영하는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은 더 줄었다.

4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초등학생 중에서 긴급돌봄을 이용한 학생은 신청자(1만2776명)의 39.3%인 5368명이다. 3일에는 40.1%(5421명)이었다.

긴급돌봄 이용률이 더 떨어진 것은 학부모들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학생들의 외출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편, 서울의 코로나19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는 4일 오전 10시 기준 3명(학생 2, 교직원1)으로, 종전과 같다. 대구∙경북 방문자 4명, 명성교회 관련자 3명, 의심증상 발현자 2명, 확진자 접촉자 2명, 확진자 방문동선 관련자 1명, 기타 1명 등 13명은 자가격리중이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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