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강렬한 전투와 모험이 펼쳐지는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신규지역 '오딜리타'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이 벌이는 처절한 암투와 오딜리타의 비밀,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규 지역이다. 이용자는 새로운 모험을 즐기며 신규 의뢰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오딜리타 지역 메인 의뢰를 4월 8일까지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순수한 마력 덩어리 5개 ▲발크스의 조언 ▲강화 지원 상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3월 11일까지 '칼페온, 발렌시아, 오딜리타 황실 무역 삼파전!'에 참여해 무역 납품 의뢰를 진행하면 금괴를 획득할 수 있다.

오딜리타의 각 지역을 여행하고 있는 NPC 룰루피를 찾아 의뢰를 해결하는 '룰루피와 룰루랄라♪ 오딜리타 대모험!' 이벤트를 3월 18일까지 연다. 의뢰를 해결하면 공헌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오딜리타 지역에서 버프 아이템을 주는 '어둠에서 피어난 꽃'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즌 서버 '흑정령 서버'를 3월 18일 오픈한다. 흑정령 서버는 일정 기간 시즌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존 서버와는 별도의 서버다.

성장 지원에 특화된 서버로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신청과 생성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 ▲조련사의 피리 ▲가방 최대 슬롯 확장권 ▲금괴 1000G 등 보상을 지급한다.

검은사막 PC방 접속 혜택도 집에서 편하게 누릴 수 있다. 별도의 공지 전까지 이용자는 집에서 'PC방 전용 퀘스트'와 'PC방 상점' 및 'PC방 꿈의 상자 도전과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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