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저축은행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에 3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에는 전국에 있는 79개 전 저축은행이 참여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를 위해 매진 중인 의료진 및 방역 인력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방호복과 마스크, 의료용품 등 의료진에 대한 지원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 예방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3.02 tack@newspim.com |
개별 저축은행 차원에서도 기부와 의료물품 지원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규모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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