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병준 "세종, 노무현 철학·박근혜 원칙이 만난 도시...반드시 살아오겠다"

기사입력 : 2020년03월01일 20:08

최종수정 : 2020년03월01일 20: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당, 1일 김병준 세종 공천 확정
"세종, 지금 재설계 필요한 시점"

[서울=뉴스핌] 이지현 김승현 기자 = 미래통합당이 1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세종시에 공천했다.

당 지도부급으로 일찌감치 출마지역을 백지위임한 김 위원장을 세종에 공천하며 중부 벨트의 중심점으로 잡겠다는 복안이다.

김 전 위원장은 당의 결정을 수용하며 "사지(死地)이지만 반드시 살아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2019.02.21 leehs@newspim.com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공천 확정 후 입장문을 통해 "험지를 넘어 사지다. 모든 데이터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공관위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특벌자치시는 평생을 자치와 분권,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왔던 저 김병준의 꿈이 묻어 있는 곳"이라며 "이를 인정해준 공관위에 오히려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는 노무현의 철학, 박근혜의 원칙, 이완구의 집념이 만나 건설된 도시"라며 "단순한 또 하나의 신도시가 아니라 미래한국의 중심이다. 세종시는 지금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세종과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으로 승부해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세종은 현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다. 젊은 층이 많은 계획도시로 통합당 입장에서는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