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청양군 '청년농업인 육성 예산' 작년대비 63% 증액

기사입력 : 2020년02월26일 11:46

최종수정 : 2020년02월26일 11: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마트농업 기술교육·드론자격증 취득 지원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고령화·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관련예산을 작년 대비 63% 증액 편성한다.

매해 전체 예산의 23~25%를 농업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청양군은 올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지난해보다 63% 증액된 5억5300만원을 관련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19 청년정책 공감토크 모습 [사진=청양군] 2020.02.26 gyun507@newspim.com

올해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영농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영농디딤돌사업'을 시작하고 대상자 5명에게 1개 사업(2000만원)의 80%를 보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영농승계 청년층은 부모로부터의 독립경영을 앞당기고 기반이 부족한 귀농 청년층은 부담 없이 영농 터전을 확보하는 등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청년층 영농학습단체인 '4-H회'를 집중 육성해 고령화 완화와 노동력 확보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18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군은 4-H 육성을 위해 2010년~2019년까지 10년 동안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해 31명의 성공적 정착을 도왔다. 올해에도 3명을 선정해 트랙터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4차 산업 관련 스마트농업 기술교육과 드론자격증 취득지원 등 시대변화에 초점을 맞춘 인재육성정책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종권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이 미래라는 믿음을 갖고 젊고 창의적인 영농인재를 기르는 데 주목하고 있다"면서 "등지고 떠나야 했던 농촌에서 다시 돌아와 삶의 즐거움을 누리는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