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빌보드가 그룹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의 '빌보드 200' 1위를 예고했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최근 발표한 '맵 오브 더 소울:7'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빌보드 홈페이지] 2020.02.25 alice09@newspim.com |
이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한 주 차트 집계가 끝나는 오는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 포인트 가량의 앨범 수치를 얻을 전망이며, 점수 대부분은 음반 판매량이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앨범 '페르소나(PERSONA)'가 20만~22만5000 포인트의 앨범 수치를 예상하며 '빌보드 200' 1위를 예견했다. 이번 포인트는 지난 앨범보다 무려 10만 포인트를 넘은 수치이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7'의 순위가 포함된 공식 차트는 3월 7일자로 공개되며, 1일에 상위 10위권이 먼저 발표된다. 오피셜 차트는 이달 28일에 공개된다.
네 번째 정규앨범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면 방탄소년단 비영어권 앨범 최초이자 비틀즈 이후 2년 안에 4개 앨범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LOVE YOURSELF 結:ANSWER)' '전:티어(轉:Tear)'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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