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주시는 글로벌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틱톡(TikTok)과의 협업으로 '사과쪼개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국내 사과 소비 촉진을 위해 15초 안에 사과를 쪼개는 영상을 #사과쪼개기를 태그하여 틱톡에 올리면 된다.
충주시는 틱톡과 함께 사과쪼개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충주시] 2020.02.25 syp2035@newspim.com |
이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한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많은 참여자가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과를 쪼개는 영상을 통해 사과 소비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챌린지 출품작을 심사하고 오는 3월 5일 우수 작품을 충주시 유튜브에 공개하고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충주사과를 경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운영하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는 성공한 지자체 유튜브 채널, 현재 구독자 7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틱톡은 각종 챌린지 영상을 통해 최근 젊은 층에서 가장 사랑받는 앱으로 자리 잡았으며 2018년 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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