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확진자 A(28·남)씨의 직장동료 1명이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는 A씨의 직장동료에 대한 조사에 나서 접촉자 7명 중 3명이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있어 자가격리 조치후 검사를 진행, 이날 오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 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코라나 19 치료용 음압시설 모습[사진=뉴스핌DB] |
자가격리된 직장동료 3명중 1명은 발열과 인후통이 있었고 나머지 2명은 발열 증상을 보였다.
A씨는 전주시 서신동 국민연금빌딩 6층 AXA 보험회사 설계사로 김제시 자택에서 출퇴근했으며, 지난 7~9일 대구시 동성로 및 북성로 등을 다녀왔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이 있어 20일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와 전북대병원에 격리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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